농협상호금융, 비상경영체제 돌입..."위기극복·지속성장"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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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상호금융 발전방향과 관련하여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이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비상경영에 들어간다.

 

농협상호금융은 정부의 경제 성장률 1%대 전망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비상경영에 돌입한다고 14일 설명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전남 나주, 16일 대구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조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효율적 사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형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상호금융을 구현하는 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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