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시애틀發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19시간 출발 지연

유정민 / 기사승인 : 2023-07-21 13:41:01
  • -
  • +
  • 인쇄

 

아시아나 항공기.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체에 결함이 발생해 출발이 약 19시간 지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 시각) 오후 2시20분 시애틀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OZ271편 여객기에 대한 이륙 준비 중 기체 점검 과정에서 유압 계통에 이상이 발견됐다.

승객 271명은 항공사의 안내를 받아 근처 호텔에서 대기했다.

해당 여객기는 부품 교체 등을 거쳐 18시간54분 늦어진 이튿날 오전 9시를 넘겨 출발했다.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

주요기사

셀트리온홀딩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7000억원 주식 추가 매입2025.10.28
현대건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시운전 개시2025.10.28
LS에코에너지, 3분기 영업익 148억원 역대 '최대'2025.10.28
크래프톤, 신작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 출시...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2025.10.28
KT 이용자 10명 중 8명 "전 고객 위약금 즉시 면제해야"2025.10.28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