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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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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처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인플루언서 BJ 과즙세연 간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에 게재된 '2024년 7월 최고의 장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방시혁 의장이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를 걷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방시혁은 인기 BJ 과즙세연과 그녀의 친언니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BJ 과즙세연은 구독자 수 32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이브 측은 이번 만남에 대해 "우연한 자리에서 언니분을 만나게 되어 엔터 사칭범에 대한 조언을 나눈 것"으로 해명하며 LA 방문 시 식당 예약 및 안내 등 일정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사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 네티즌이 게재한 사진에서는 방시혁 의장이 여성들과 함께 관광객처럼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BJ 과즙세연은 지난 7월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여행 사진을 공유했으나, 해당 사건 이후 주요 소셜미디어 계정의 댓글 기능을 차단하는 등 크게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시혁 의장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저택 소유주로 약 309 평 규모에 달하는 건물에서 침실 6개와 욕실 9개를 갖춘 생활공간으로 약 365억원 상당의 매입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