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압수수색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2:10:14
  • -
  • +
  • 인쇄
우리은행 본점.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27일 우리은행의 35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우리은행 본점과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 사건 관계자 주거지 4곳 등 총 12곳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 등에 대한 600억 원대 대출 의혹 중 350억 원가량이 부정하게 대출됐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개장] 뉴욕증시 AI 버블 논란과 고용시장 우려에 하락..엔비디아 3.6%↓2025.11.07
백내장 실손보험 분쟁, 금감원 18일 토론회서 논의…“전면 재검토 아니다”2025.11.06
의료과실도 상해사고로 본다…금감원 “보험금 지급해야”2025.11.06
우리은행, 말레이시아 AmBank와 '금융 협력 플랫폼' 구축2025.11.06
IBK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위해 1700억원 규모 모험자본 공급2025.11.06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