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2: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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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와 전 여자친구 폭로로 불거진 트리플스타의 과거

(사진=유투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전처 A씨와 전 여자친구 B씨가 그의 사생활 및 취업 로비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리플스타와 A씨는 2014년 미국에서 만나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다가 2022년 결별했다. A씨는 그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그를 위해 샤넬백 등으로 로비했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 트리플스타는 "선물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트리플스타는 또한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무급 인턴으로 일하다 정직원으로 채용됐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경력과 관련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는 반복적인 연애와 이별이 있었고, A씨는 그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반성문에는 부적절한 행위들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A씨는 이혼 후 협박까지 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전 여자친구 B씨 역시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며 "아무 설명 없이 잠수 이별을 당했다"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트리플스타는 서로 생각이 달라 연락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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