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유인나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줍깅을 실천하는 주민, 유기견 입양 캠페인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 텃밭을 키우는 시민 등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모습을 소개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유인나는 따뜻한 목소리와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으로 "누굴까? 세상에 꼭 필요한 나눔을 발명하는 당신, 우리의 새로운 나눔은 오늘도 잘하고 있다. 자라고 있다. 나눔은 나로부터!"라는 멘트를 전하며 국민의 나눔 활동을 독려해 이목을 끈다.
유인나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그는 최근 3년째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위해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
유인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화보 수익금 기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결식아동 식사 지원, 폭우 피해 지역과 수재민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렇듯 유인나는 다수의 재능 기부를 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