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노사, 단체교섭 타결...생산 안정화 기대

김영택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3 1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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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속 임금 인상 합의, 무재해 사업장 구축 위한 노사 협력 강화”
(사진=한화오션)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한화오션 노사가 단체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회사의 어려운 경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사 간 소통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향후 생산 공정 안정화와 경영 정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한화오션은 전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임금 인상을 포함한 단체교섭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9일 노사 간 의견 조율을 거쳐 이루어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단체교섭 타결이 노사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현재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진 합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협상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전 구성원의 안전 문화 참여와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노조 측도 이에 공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경영 상태가 아직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아 4분기 생산 안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단체교섭 타결로 한화오션은 노사관계 개선과 함께 생산성 향상, 안전 관리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성장에 있어 이번 합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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