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아시아 최초 UCI MTB 월드시리즈 개최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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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3일까지 발왕산 일대서 진행…세계 정상급 선수 집결
(사진= 모나용평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모나용평이 오는 5월 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 발왕산 일대에서 국제 산악자전거 대회인 '2026 WHOOP UCI MTB World Series'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UCI MTB 월드시리즈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 약 1000명과 관람객 약 1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다운힐(DHI)과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그리고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XCC) 종목이 진행된다.

모나용평 측은 해발 1458m에 달하는 발왕산의 고도와 다이내믹한 지형을 최대한 살려 전 세계 자전거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모나용평이 겨울 중심의 스키 리조트 이미지를 확장해 MTB를 포함한 사계절 스포츠 리조트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관광객 유입 확대와 함께 글로벌 레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주최하고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글로벌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관광공사와 대한사이클연맹, 모나용평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알파경제 "이번 대회 유치는 2018년 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경기장을 운영했던 모나용평의 국제 경기 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발왕산의 우수한 자연 지형과 리조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국제 대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MTB 대회를 통해 사계절 글로벌 레저·스포츠 리조트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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