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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사진=어도어)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며 본격적인 현지 인기몰이에 나섰다.
23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오리콘 최신 차트(6월 21일 자)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와 오리콘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라인뮤직, AWA 등 일본 현지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뉴진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Supernatural'은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톱 100' 34위로 진입한 뒤 13위(22일 0시 기준)까지 상승했다. 수록곡 'Right Now' 역시 차트에 진입해 인기를 끌고 있다.
뉴진스는 멜론 '톱 100'에 'Supernatural'과 지난달 발표한 더블 싱글 'How Sweet' 수록곡 4곡, 기존 발표곡 6곡 등 총 10곡을 올려놓았다.
'Supernatural'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6월 21일 자)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한국(1위), 일본(13위), 미국(16위), 영국(32위) 등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뉴진스는 22일 니혼TV 'with MUSIC'에 출연해 'Supernatural', 'Right Now', 'Bubble Gum' 등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Right Now' 무대에서는 테이블과 의자를 활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뉴진스는 24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