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홍보영상 제작비 7500만원 부풀린 대종상 총감독…유죄 확정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1:30:54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홍보영상 제작비를 부풀린 혐의로 기소된 김우정 대종상영화제 총감독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사기,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 감독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사기, 사기미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 정의당 사무부총장 겸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장 조 모 씨에게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이들은 정의당 홍보영상 제작비를 7500만 원 부풀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정기선 HD현대, 新안전 비전 선포..."안전은 생존 필수조건"2025.12.19
Z세대가 뽑은 올해의 리더, 이재용 회장 52%로 압도적 1위2025.12.19
구윤철 "고환율, 서학개미에 책임 돌릴 생각 없어"2025.12.19
'주가조작 의혹' 웰바이오텍 양남희 회장,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2025.12.19
김동성 양육비 미지급 실형 선고! 14년차 변호사 예언 적중!! [이혼전문 변호사의 이혼소송 : 이김의 변호]2025.12.19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