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식자회담'에서 가수 이찬원이 귀여운 포부를 드러냈다.
'식자회담'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와 SBS가 함께한 국민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 '아이디어 리그' 시즌1에 이은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가져오는 경제효과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사례들을 소개하는 신개념 경제 토크쇼로 MC 전현무, 최태원, 이찬원이 식사단장을 맡아 토크를 이끌었다. 패널로는 요리연구가 홍신애, 방송인 타일러가 출연했다.
최태원과 전현무는 지난해 '아이디어 리그' 시즌1에서 한 차례 인연을 맺은바. 전현무는 "최태원과 SNS 맞팔 사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이찬원이 "저도 기대해보겠다"며 유쾌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식자회담'은 (음식)과 識(지식)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기업인부터 셰프, 외국인, MZ세대, 학계 전문가 등이 총출동해 '식자단'으로서 한식 산업의 분야별 문제점과 해법을 논의하는 경제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30분 SBS에서 방송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