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에스엠 목표주가 하향 조정…저연차 IP 비중 확대 영향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1:28:08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대신증권은 에스엠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8%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8일 대신증권 임수진 연구원은 “저연차 지적재산권(IP) 비중 확대와 음반 제작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추정치가 조정됐으며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8% 낮아졌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240억원에서 1060억원으로 14.6% 하향하고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670억원에서 1430억원으로 14.2% 낮췄다.

임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539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30.6% 줄어 247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엠은 음반·음원 부문에서 에스파 117만장, 라이즈 127만장 등 총 386만장 판매로 매출 171억원을 기록했다.

공연 부문에서는 NCT 드림의 대규모 공연 확대에 힘입어 37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MD 부문은 NCT 응원봉 리뉴얼과 새로운 응원봉 출시로 예상치를 상회한 438억원을 기록했다.

임 연구원은 “2분기 활동 횟수는 증가했으나 각 음반에 대한 판매량이 줄어들어 매출원가 비중이 상승했으며 자회사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돼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해 아쉬우나 이는 저연차 IP 비중이 확대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임 연구원은 “라이즈, NCT위시의 성장 속도는 기대 이상이며 4분기 신인 걸그룹, 영국 보이그룹도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신인 보이그룹 데뷔 및 라이즈의 월드투어로 본격적인 수익화가 진행돼 점진적 실적 개선세가 기대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李 대통령 만난 기업 총수들 "5년간 300조원 지방 투자"2026.02.04
삼성전자, 시총 1000조원 시대 개막…AI 열풍에 주가 최고치 경신2026.02.04
LG전자, 글로벌 B2B 사업 확대...북미·유럽 전시회서 혁신 솔루션 공개2026.02.04
정부 ‘약가 제도 개편’ 후폭풍…제약업계 “생존 기반 위협” 거센 반발2026.02.04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소아 혈우병 출혈 예방 효과 입증2026.02.04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