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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크래프톤) |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2'가 21일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8,000만 원을 두고 16개 팀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회는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12개 프로팀과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아마추어 팀이 참가한다.
대회 구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오프라인 그랜드 파이널로 나뉜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주말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의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총 9일 동안 하루 5경기씩 총 45경기가 치러진다. 우승팀은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4,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2위부터 4위 팀에게는 나머지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하반기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5 · 6'와 연말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4'의 진출권이 걸려있어 참가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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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2 출전 팀. (사진=크래프톤) |
모든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 틱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회에 대한 상세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https://www.pubgespor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크래프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