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지금 거신 전화는' OST 직접 부른다 ‘지금 거신 전화는’ 마지막회 삽입⋯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1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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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경계를 넘어 가수로 변신, 'Say My Name' 4일 공개

(사진=Stone Music Entertainment)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유연석이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마지막 OST를 직접 부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3일 유연석이 부른 'Say My Name'이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ay My Name'은 극중 유연석이 연기한 백사언 캐릭터의 감정선을 담아낸 곡으로, 채수빈이 연기한 홍희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유연석은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 과정에도 참여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착을 드러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연석이 '노을'이라는 키워드를 제안해 곡의 감성과 메시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곡은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one Music Entertainment가 공개한 OST 커버 이미지에는 유연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의 가창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합본 앨범은 5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유연석의 'Say My Name'을 비롯해 드라마 전반에 걸쳐 사용된 모든 배경음악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유연석의 'Say My Name'은 이날 오후 6시, 드라마 방영 전에 먼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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