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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북)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도서출판 라디오북이 작은 병원의 매출을 성장시킨 마케팅 전략을 공개한다.
라디오북은 작은 병원이 현장에서 적용하고 효과를 거둘 수 병원 마케팅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담은 '작은 병원 생존 마케팅'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수많은 개원의가 쏟아져 나오지만, 치열한 경쟁 속 문을 닫는 병원도 부지기수다.
이렇듯 병원도 마케팅을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경쟁시대에 도래했다. 문제는 개원의 상당수가 마케팅 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개원 후 마케팅의 필요성을 느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지기 쉽다.
결국 대행사를 쓰고 직원을 채용해 남들 다 하는 마케팅을 따라 해 보지만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작은 병원 생존 마케팅’은 보스턴 대학과 연세대 대학원에서 광고를 전공하고 대기업 광고대행사에서 8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강남 치과 마케팅 책임자로 10년을 일한 저자의 경험을 담았다.
저자는 남편이 개원한 병원에서 마케터로 근무하며 작은 병원에 최적화된 마케팅 방법을 발굴하고 고도화했다.
그 결과 병원 마케터로 일한 10년 동안 매출은 9배 늘었다. 또 전체 신환의 90%를 온라인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은 병원 생존 마케팅’에서는 병원 마케팅 성공과 실패 사이, 성공 개원을 위한 브랜드 전략, 병원 여건에 맞는 마케팅 예산 설정하기, 요즘 환자 내원 경로 : 온라인 시장의 이해, 의료광고법과 의료광고 사전심의 이해 등 대행사는 알 수 없는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 성공하는 병원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집행을 위한 이론적,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간판 다음으로 중요한 병원 홈페이지, 광고홍보 딱 한 가지만 한다면 블로그, 환자를 끌어오는 지도 :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가장 끈끈한 소통 창구 : 카카오톡채널 마케팅 등 병원 현장에서 반드시 활용해야 할 필수 마케팅 도구의 활용법과 효율을 높이는 저자만의 노하우도 함께 담겼다.
라디오북 관계자는 "마케팅 경험과 배경지식이 없어도 병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며 "광고 전문가인 저자가 10년간 경쟁이 치열한 강남 병원 현장에서 생존을 위해 갈고닦은 작은 병원 마케팅 전략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라디오북>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