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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PIH)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판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가 수도권 슈퍼마켓 체인인 올림픽 그룹을 인수하며 매장망 확대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6일 전했다.
PPIH는 최근 고물가 기조 속에서 소비자의 절약 지향적 소비 성향이 강해짐에 따라, 올림픽 그룹의 매장을 식품 중심의 새로운 업태로 전환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PPIH는 올림픽 주식 1주당 자사 주식 1.18주를 할당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5월 28일 열리는 올림픽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이후 올림픽은 6월 29일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에서 상장 폐지되며, 7월 1일부로 PPIH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PPIH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림픽 매장 일부를 자사의 새로운 업태인 '로빈 후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1962년 설립된 올림픽 그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1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슈퍼마켓 외에도 자동차 용품, 자전거, 골프 용품 등 다양한 전문점을 전개해 왔다.
사업 운영과 관련해 PPIH 측은 일부 사업 부문에 대해 올림픽 창업자가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제안한 상태다. PPIH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자와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