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돔 ‘미리(MiRi)’ 앱, 스마트앱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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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즈돔)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위즈돔(한상우 대표)의 '미리(MiRi)'가 올해 ‘스마트앱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위즈돔 미리는 광역버스의 실시간 이동 경로 및 좌석 예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자주 애용하는 노선이나 버스를 개인 설정할 수 있고, 요금 납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간편 회원가입 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위즈돔은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스마트 모빌리티 영역에서 버스 운송 서비스 개선에 힘을 쏟아왔다.

 

현재 SK텔레콤과 카카오, AJ 등 대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이나 우수 협력사로 관계 구축하고 있다.  

 

(사진=위즈돔)

위즈돔은 주요 기업들의 통큰버스 설계와 운영 등 B2B 서비스에 특화해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상우 위즈돔 대표는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은 승객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대중 교통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제14회를 맞는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앱 평가 행사다.

유무선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자료제공=위즈돔>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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