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치열한 로맨스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9일(수) 방송을 앞두고 초반부터 어필과 견제가 난무하는 ‘솔로나라 11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11기 솔로남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나는 SOLO’ 11기 파이팅”을 외치며 잔을 부딪히고, “맛있게 드세요”라고 덕담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단체 식사가 한창인 가운데, 상철과 영숙은 “집에선 뭐해요” 등 소개팅을 방불케 하는 둘만의 대화로 막간 데이트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를 지켜보던 현숙은 “두 분이서 데이트 하시는 거예요?”라고 폭풍 견제에 나선다.
초반부터 ‘로맨스 대전’에 시동을 거는 듯한 무드에 이이경은 “이거 무슨 분위기야, 처음 봐”라고 ‘깜놀’한다. 나아가 현숙은 “상철님은 영숙님이랑 계속 시그널을 받으시던데”라고 한 걸음 발전한 듯한 상철, 영숙의 러브라인에 예민한 촉을 가동한다.
3MC는 “첫인상 결과는 늘 뒤집히라고 있는 것”이라며, 그간 수많은 커플들의 역사를 지켜본 내공을 드러낸다.
한편 ‘나는 SOLO’는 9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