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4년 섭외 끝 박지성 출연, 안정환과 12년만 재회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7 10:16:18
  • -
  • +
  • 인쇄

 

대한민국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이 ‘뭉쳐야 찬다2’에 뜬다.

 

‘뭉쳐야 찬다’가 시즌 1부터 섭외 희망 1순위로 꼽았던 ‘축구 레전드’를 드디어 만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며 아시아 최초·최다 우승 기록을 달성한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 

 

이번 만남에서 박지성은 ‘해버지’다운 특별한 챌린지를 통해 어쩌다벤져스에게 주특기를 전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안정환 감독과 박지성, 두 ‘축구 레전드’의 만남도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로 무려 12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재회하게 돼 의미를 더한다. 두 축구 스타가 그동안 묵혀 뒀던 에피소드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무려 4년간 이어진 사고초려(?) 끝에 ‘2개의 심장’, ‘산소 탱크’, ‘캡틴 박’ 박지성을 만나게 됐다. 어쩌다벤져스 멤버들도 고대하고 있는 만큼, 박지성과 ‘뭉쳐야 찬다2’의 아주 특별한 만남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성의 에피소드는 오는 9월 ‘뭉쳐야 찬다2’에서 공개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주요기사

LG, 더블헤더 완승으로 우승 매직넘버 6 달성2025.09.18
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 달성2025.09.18
지드래곤, 평화 염원 담은 한정판 블록 '818 BLOOM' 해외 주목2025.09.18
유승준 비자 소송, 2심으로 간다2025.09.18
배우 윤지온, 음주운전으로 드라마 하차2025.09.18
뉴스댓글 >

HEADLINE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