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10-19 11:47:47
  • -
  • +
  • 인쇄

 

[스타엔=김경식 기자] 가수 장민호가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착한 선행을 이어갔다.

 

19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장민호가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민호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61만원을 달성한 가수 장민호는 5년 만의 정규앨범이 확정되면서 내달 1일 두 번째 정규앨범 ‘Eternal(이터널)’을 예정하고 있다. 또 컴백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호시절: 好時節'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주요기사

LG, 더블헤더 완승으로 우승 매직넘버 6 달성2025.09.18
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 달성2025.09.18
지드래곤, 평화 염원 담은 한정판 블록 '818 BLOOM' 해외 주목2025.09.18
유승준 비자 소송, 2심으로 간다2025.09.18
배우 윤지온, 음주운전으로 드라마 하차2025.09.18
뉴스댓글 >

HEADLINE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