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오는 17일 '전격 개편'...앵커진 전면 교체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0:12:19
  • -
  • +
  • 인쇄

 

사진=JTBC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JTBC 보도를 이끌어온 ‘뉴스룸’ 앵커가 전면 교체된다. 새 앵커로는 한민용, 최재원 기자가 확정됐다. 

2018년부터 4년 동안 주말 ‘뉴스룸’’을 맡아 진행 실력을 이미 검증받은 한민용 앵커는 10개월여 만에 평일 ‘뉴스룸’으로 앵커석에 다시 앉는다.

한민용 앵커는 주말 뉴스룸을 진행할 당시, ‘오픈 마이크’ 코너를 맡아 발로 뛰며 결식아동, 장애인 안내견 문제 등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조명했다. 이렇게 검증된 취재력으로 ‘뉴스룸’의 현장성을 크게 강화해줄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최재원 앵커는 2020년부터 1년 동안 ‘4대 펙트 체커’로 ‘뉴스룸’의 간판 코너 ‘팩트체크’를 책임졌다.

앞서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치며 풍부한 취재경험도 쌓아왔다. 또 하나의 간판 코너 ‘비하인드 뉴스’를 맡았을 때는 이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취재 뒷얘기를 시청자들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런 만큼 최재원 앵커는 가짜 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검증된 진짜 뉴스를 친절하게 전해줄 적임자란 평가를 받는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JTBC ‘뉴스룸’은 오는 7월 17일(월)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ceo@alphabiz.co.kr)

주요기사

아이딧 김민재, 리무진 서비스서 다재다능함 뽐내2025.09.18
샤이니 키, 국립 영천 호국원 방문… 조부모님 추모2025.09.18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2025.09.17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2025.09.17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2025.09.17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