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 신봉선, 김희현씨가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다.
2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9회에서는 모태범♥임사랑 커플과 함께 글램핑장 더블데이트에 나선 신봉선과 ‘임사랑 남사친’이자 발레리노 김희현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단둘이 ‘밀착 장보기’에 나서 설렘을 폭발시킨다. 그 시각 글램핑장에 남은 모태범♥임사랑 커플은 ‘꽁냥꽁냥’을 넘어 불 같은 시간을 보낸다. 모태범이 임사랑을 계단에 앉혀 놓고 그 위에서 팔굽혀펴기를 시도, 사랑이 넘치는 동작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에 부러움이 폭발한 손호영, 김준수는 “뭐하는 거야?!”라며 ‘찐’ 버럭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윽고 신봉선, 김희현씨가 숙소로 돌아오고, 이때 신봉선은 뜬금포 한마디를 던지며 ‘핑크빛 무드’를 연출한다. 이를 포착한 이승철은 “선수 맞네! 완전 선수야!”라고 감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제가 뭐 하나 준비했다”며 거짓말 탐지기를 꺼낸 뒤, 가장 먼저 자신의 손을 거짓말 탐지기에 넣는다. 이에 신봉선은 “사랑이와 결혼 생각해봤나요?”라고 묻고, 모태범은 임사랑의 ‘입틀막’을 유발한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연이어 모태범도 임사랑에게 같은 질문을 날려 모두를 ‘숨멎’ 상태로 만든다.
무엇보다 김희현씨는 신봉선에게 “제가 누나의 이상형에 가깝나요?”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신봉선의 대답이 어떠했을지,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4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