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최여진 "이규한, 친아버지 발인까지 지켜줬다…나의 은인이자 안식처"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09-21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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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10년 지기 ‘찐친’ 이규한을 향한 진심을 전한다.


22일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5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 박하선과 함께 하는 세 번째 여행인 경기도 연천에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10년 전 시트콤에서 만나 오랜 인연이 이어진 이규한, 최여진이 출격해, ‘남사친-여사친’으로서의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풍기며 쫄깃한 여행을 이어나간다.


이와 관련 최여진이 여행 도중 신애라, 박하선에게 이규한을 향한 남다른 고마움을 전한다. 최여진은 “몇 년 전 자동차 접촉 사고가 났을 때, 이규한이 ‘히어로’처럼 현장에 나타나 모든 걸 해결해줬다”고 밝힌다.

 

이에 이규한은 “(최)여진이를 차에 태우고 대신 사고 처리를 완료해줬다”며 신애라, 박하선의 칭찬에 쑥스러워한다. 그러면서 “여진이가 그래도 밥은 살 줄 알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최여진은 “사실 규한 오빠가 부친상 때, 발인까지 함께해줬다며 “나에게 이규한은 은인이자 안식처”라는 진심을 내비쳐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한편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5회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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