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신기루 "음식 위해 삭발 가능"…또 하나의 '먹언' 제조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10-26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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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먹방계 명언 제조기’ 신기루가 ‘다시갈지도’에 출연, 또 한번 명언을 탄생시켰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31회에서는 ‘안주 먹방’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방송인 신기루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신기루는 ‘산아 아무리 푸르러 봐라. 내가 올라가나?’, ‘음식 선택은 결혼처럼 (신중하자)’ 등 연예계 대표 먹신다운 명언들을 줄줄이 탄생시켜온 바. 이번 여행의 주제가 ‘안주 먹방 특집’인 만큼 김신영은 “게스트 맞춤형 주제”라며 신기루를 더욱 반겼다. 

 

이날 대리 여행자 ‘샐리’는 싱가포르의 페퍼 크랩 대리 먹방을 펼쳐 촬영장 모두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알싸한 페퍼 양념이 밴 크랩을 무한대로 흡입하는 모습을 랜선으로 즐긴 신기루는 “정말 드신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이내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려 잠시 대리 먹방이 중단되자, 신기루는 “(먹기 전에) 머리를 밀고 갔어야지”라고 훈수를 두며 자신은 음식을 위해 삭발 투혼도 가능하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한다. 

 

이밖에도 신기루는 “음식은 절대 서서 먹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먹방 소신을 고백하는 등 ‘먹방계 명언 제조기’의 활약을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또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일본, 튀르키예의 다양한 안주가 소개에 신기루는 “당장 공항에 가고 싶다”고 연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오는 27일(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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