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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코요태의 빽가가 가수 김종민의 신혼집 물색을 위한 임장 투어에서 놀라운 부동산 지식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영된 채널A의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빽가는 김종민과 함께 여러 매물을 둘러보며 세심한 관찰력을 발휘했다.
부동산 및 재테크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빽가는 매물 점검 과정에서 전문가 수준의 안목을 드러냈다. 그는 라이터를 사용해 창문 종류를 파악하고 결로 현상을 확인하는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러한 모습에 동행한 공인중개사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빽가는 "수압 체크는 변기와 세면대를 동시에 해야 한다"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단독 주택 방문 시에는 후드 일체형 인덕션과 인조 대리석 아일랜드 식탁 등 주요 특징을 신속히 파악하며 전문성을 과시했다.
김종민은 빽가의 상세한 설명에 깊은 인상을 받은 듯 연신 감탄을 표했다. 특히 단독 주택의 장점들을 명확히 짚어낸 빽가의 해설은 김종민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투어 후 빽가는 김종민을 자신의 거주지로 초대해 실제 주거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아이들이 있으면 이런 집에 살면 안 된다"며 향후 고려해야 할 주거 환경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빽가는 최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