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에서 K팝 스타로 변신, 3월 컴백 준비 중
 |
|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트로트 가수에서 K팝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한 정동원이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동원이 오는 3월 중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이다.
정동원은 최근 JD1이라는 이름으로 K팝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을 통해 기존의 트로트 가수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음악 시장에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본명인 정동원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곡 발매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최근에는 첫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개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고리'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음악 팬들은 정동원이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