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다양한 작품서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 다음 작품 기대 UP

황은철 / 기사승인 : 2022-08-17 0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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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추영우가 다음 작 ‘어쩌다 전원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해 첫 작품인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뒤 KBS ‘경찰수업’으로 안방극장에 첫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추영우가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는 신예로 올랐다.

훤칠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KBS ‘경찰수업’에서 경찰대생 ‘박민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추영우는 KBS ‘학교 2021’의 주연으로 캐스팅, 전학생 ‘정영주’ 역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2021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었다.

이렇듯 데뷔 후 활발한 열일 행보로 라이징 스타로서의 도약을 알린 그는 지난 달 방송된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아홉 번째 작품 ‘바벨신드롬’에서 짝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늘’ 역으로 분해 풋풋한 청춘의 모습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촘촘하게 담아낸 열연으로 또 한 번 호평을 만들어냈다.

그런 가운데, 오는 9월 5일 공개를 확정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로 변신을 앞둔 추영우는 지난 주 처음으로 공개된 ‘눈 호강’ 스틸컷으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며 작품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하는 추영우의 앞으로의 행보가 이목이 집중된다.

알파경제 황은철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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