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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그룹 아이브(IVE)와 리더 안유진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아이브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아이돌로 선정됐다. 안유진 또한 올해의 여자 예능돌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브는 총 11팀의 후보 중 무려 52%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로 선정, 4세대를 대표하는 최정상 걸그룹이자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서의 적수 없는 철옹성 인기를 재차 실감하게 했다.
지난 2021년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브는 지난해 발매한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총 11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한 뜨거운 사랑 속에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석권했다.
이어 지난 4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초동 1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해 2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유진은 지난해 방영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넘치는 승부욕과 반전 허당미를 뽐내며 나영석 PD 예능의 딸 ‘나유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7월 종영된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확신의 예능돌’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혔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월 컴백을 확정하고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