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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UBS가 미국 사업을 재편한다.
UBS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내 자산 관리 사업을 개편해 운영을 6개 부문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UBS의 노력을 나타낸다.
UBS는 부유층 고객과 일반 고객에게 미국 내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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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에르모티 UBS 최고경영자. (사진=연합뉴스) |
또한,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변화에 따라 UBS 국제 및 자산 자문 센터를 포함해 재산 분야 구조를 2개의 국가 부서에서 4개의 지역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UBS 최고경영자 세르지오 에르모티는 "이 재편으로 정렬은 보다 빠른 의사 결정, 고객 요구에 대한 향상된 대응력, 그리고 더 큰 연결성을 통해 현장 리더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그는 미국을 은행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설명했으나 9월에는 사업이 기대만큼 수익성이 높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