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순현금 지주사로서 풍부한 주주환원 여력 보유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09:20:18
  • -
  • +
  • 인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본사 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LG가 순현금 지주사로서 풍부한 주주환원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22일 LG에 대해 2026년 1분기 말 별도 기준 현금성 자산이 약 1조3000억원으로 커버리지 지주사 중 유일한 순현금 지주사라고 평가했다. 

 

LG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일관된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2025사업연도 연결 배당성향은 약 65% 수준으로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으나, 광화문빌딩 매각이익 중 약 1000억원을 추가 배당 재원으로 과감히 투입해 주당배당금(DPS)을 전년과 동일한 3100원으로 유지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입증했다.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잔여 자사주 2.0% 소각 이후에도 비경상 이익 및 잉여현금을 추가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경연 연구원은 "이에 상반기 소각 완료 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도 있다"라며 "중장기적으로 AI 관련 기대감이 유효하며, 보유 현금 활용 및 투자 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추가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주요기사

포스코인터, 美 희토류 공급망 구축…中 의존도 낮추고 공급망 다변화2026.05.22
코웨이, 환경부 주관 19년 연속 ‘먹는물 수질검사’ 전항목 적합 판정2026.05.22
한화솔루션, 2000억 규모 AMPC 매각…美 태양광 세액공제 현금화2026.05.22
공정위, 신고포상금 30억 상한 없앤다2026.05.22
네이버 클립, 인증태그 리뷰 프로모션 진행..."숏폼 리뷰 올리면 포인트 즉시 적립"2026.05.22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