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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양재동 현대차 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현대차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중 피지컬 AI로의 전환 속도가 가장 빠른 선두주자라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22일 현대차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모두 상용화 시점이 가시권에 진임함에 따라 피지컬 AI 전반에 걸친 포지셔닝 강화를 감안해 피어그룹 변경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86만원으로 43.3% 파격 상향 조정했다. 밸류에이션 산정 시 기존 레거시 완성차 대신 피지컬 AI 전환 속도가 빠른 중국 EV 선도 업체들의 주가수익비율(PER) 평균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도출했다.
현재 현대차는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테슬라나 중국 업체들과 기술 격차가 일부 존재하지만, EV 파운드리 파트너십을 비롯해 엔비디아와의 시스템 개발 협력, 포투닷(42dot)·모셔널의 엔드투엔드(E2E)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업체들보다 한발 앞선 전환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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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BD)의 '아틀라스(Atlas)' 양산형 스펙이 경쟁사 대비 우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부품 원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과 달리 실제 공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완성도와 대형 고객사의 수요를 선점했다는 강점이 있다.
하늘 연구원은 "실제 공장 투입이 가능한 완성도와 대형 고객사 수요가 선확보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라며 "현대차그룹의 연간 700만대 생산에서 축적되는 공정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RMAC 구조는 중국 휴머노이드 업체들이 단기간에 복제하기 어려운 진입장벽이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