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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개봉된다.
지난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의 개인적인 음악 여정을 걷는 동안 겪은 시행착오와 성취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오는 9월 18일 한국의 CGV를 포함한 전 세계 120개국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국 : 아이 엠 스틸'은 지난해 7월 발매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부터 같은 해 11월 공개된 그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이와 더불어,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친 게릴라 공연과 전 세계 팬들과 진행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 등 배우자 못할 순간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다.
특히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의 녹음 과정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들에게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정국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성을 이 영화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군 입대하여 현재 육군 병사로서 복무 중에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