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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가수 남승민이 어머니와 함께 감동의 듀엣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22회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단 멤버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듀엣 무대를 전하는 앵콜 특집 ‘패밀리가 떴다-가족 가요제’ 2탄이 펼쳐졌다.
이날 남승민은 김중연, 박민수와 함께 ‘아들즈’로서 어머니를 위한 아들들의 애창곡 선물 ‘엄마의 노래’ 스페셜 무대를 꾸미며 가슴을 울리는 짙은 감성으로 곡을 열창했다.
남승민은 각각 2라운드에서 어머니와 함께 ‘이별’ 듀엣 무대를, 5라운드에서 신성, 에녹, 민수현, 박민수와 나래 팀의 아들로 ‘철없던 사랑’ 무대를 선보이며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오는 10월 10일 군입대를 앞둔 남승민은 어머니와 함께 ‘이별’을 열창, 잠시 헤어져야 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마음을 표현하며 눈시울을 촉촉이 적시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남승민은 지난 5일 자필 손편지를 통해 직접 군입대 소식을 밝혔다. 그는 오는 10월 10일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남승민은 9월 중순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상협 (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