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우빈부, BTS 진, 한효주 등 스타들의 바디를 창조한 양치승 트레이너가 최근 새롭게 합류한 연예인 제자가 생겼다고 밝힌다.
19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수홍, 꽈추형(본명 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하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치승은 BTS 진, 김우빈, 한효주, 소녀시대 수영 등 수많은 스타들의 맞춤형 몸매를 만들어준 호랑이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날 양치승은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이 60% 감소했던 자신의 헬스장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10월이 헬스장 성수기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양치승은 지난여름 발생한 폭우로 인해 헬스장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하며 그는 도움의 손길을 전한 뜻밖의 인물 덕분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또 양치승은 최근 신규 연예인 제자들이 늘어났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운동에 과몰입한 나머지 직업병이 생겼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양치승은 과거 배우 지망생 시절을 깜짝 소환한다. 그는 배우 심은하와 같은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19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