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옥씨부인전' 열연 비하인드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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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몰입부터 무대 연기까지, 호평 이유 드러난 현장 스틸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추영우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추영우의 열연 뒤에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제이와이드컴퍼니가 공개한 사진들은 추영우의 첫 촬영 순간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공연 장면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추영우는 대본에 집중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과 함께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하는 유쾌한 표정도 보여주고 있다.

 

'옥씨부인전'에서 추영우는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예인 '천승휘'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천승휘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공연 신을 앞두고 추영우는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순간부터 현장의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영우는 리허설부터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안무와 소리,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했다. 또한 극중 구덕(임지연 분)을 발견한 승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옥씨부인전'은 박지숙 작가의 극본, 진혁 감독의 연출로 제작되었으며, SLL과 코퍼스코리아가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영된다.

 

추영우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그가 천승휘와 성윤겸 역할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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