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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는 최준희가 충격적인 몸의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3개월 간 단순 염증으로 여겼던 증상이 실제로는 괴사였음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바디 프로필에 목숨을 거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처방전 이미지를 공유했다.
해당 처방전에는 윤활막염 및 관절병증 등 복잡한 의학 용어가 기재되어 있었다.
앞서 최준희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와 싸우며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다가 이를 47kg까지 감량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탄탄한 체형 변화를 보여주는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상적인 각종 수치 결과를 공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한 괴사 진단은 충격을 안겼다.
한편 연예계 활동 복귀를 예고했던 최준희는 소속사 와이블룸과 계약 체결 후 3개월 만에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