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우씨왕후' 제작 발표회서 학폭 논란 당당히 밝혀..."전혀 사실 아냐"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08: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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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전종서가 학폭 논란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의 제작발표회 열렸다. 

 

학폭 의혹으로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주연 배우 전종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침묵을 깨고 입장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전종서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사실 무근 선언과 함께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에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었다.

 

전종서는 학폭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지난번에 회사를 통해서 입장을 밝혀드렸다시피 사실이 아니다"라며 못 박았다.

 

이어 "만약 그러한 일에 연루되었다면 대중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씨왕후'는 왕위를 차지하기 위한 왕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정치적 암투를 담은 추격 액션 사극이다.

 

특히 동북공정 관련 지적에 대해서는 고구려 시대 벽화 등 실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최대한 재현하려 한 점을 강조하며 드라마가 가진 독립성을 부각시켰다.

 

한편, '우씨왕후'는 29일 Part 1 전편이, 9월 12일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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