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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효린이 ‘Wait’ 음악방송 활동을 시원하게 마무리했다.
효린은 25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Wait’(웨잇) 무대로 한계 없는 서머퀸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효린은 청량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보컬로 답답한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버렸고, 마치 축제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효린은 과감하면서 역동적인 안무로 무대를 장악, 당당한 애티튜드와 함께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번 ‘인기가요’가 ‘Wait’ 활동의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효린은 더욱 열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냈다. 효린은 시원한 보컬을 선보이는 동시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자유분방한 무드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효린은 ‘Wait’으로 약 2주 동안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다. 여기에 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MBC M ‘주간아이돌’, 유튜브 ‘동네스타K’ 등에 출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왔다.
신곡 ‘Wait’은 스스로를 기다리게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아프로비트 장르의 곡이다. 효린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 한계를 두지 않는 서머퀸의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발매 이후 스페인, 프랑스, 독일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를 비롯해 태국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SNS에는 ‘Wait’ 퍼포먼스와 함께 한 호흡 챌린지 역시 열풍이다.
한편, ‘Wait’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이고 있는 효린은 오는 11월 ‘2024 미국 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