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세 아이 아빠 된다…"임신 3개월 차 태명은 '토붕이'" ('슈돌')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11: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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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상진 기자] 김동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셋째 임신 사실을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9회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동현은 가족들에게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김동현과 단연 남매는 가족들을 위한 송년회 파티를 개최한다. 

 

김동현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외삼촌을 위해 직접 만든 특별 복권을 선물한다. 바로 셋째 임신 소식을 공개하기 위한 깜짝 복권인 것. 가족들은 복권을 긁자 나오는 ‘난 막둥이 토봉이라고 해’, ‘할아버지! 6월에 만나요’ 등 셋째 소식을 듣고 기쁨의 환호를 보였다는 후문.

 

이어 김동현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기쁨의 목소리로 임신 3개월 차임을 알린다. 태명은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라는 뜻의 ‘토봉이’, 2023년 토끼해에 태어날 토끼와 김동현의 개명 전 이름인 김봉에서 따온 이름으로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 인 것. 

 

김동현은 “2023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게 벌써 설렌다. 단우, 연우가 얼마나 예뻐해 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육아를 해보겠다”며 삼남매 아빠다운 포부를 밝힌다.

 

한편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행복이 세 배가 될 단연 가족의 2023년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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