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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업비트)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25일 업비트는 '실험실'에 주문취소 접수 기능 2종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는 '실험실' 기능을 통해 정식 출시 전 새로운 기능들을 시범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업비트 앱의 '더보기' 탭에서 실험실에 접근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간편 주문취소'와 '바로 주문취소' 기능은 주문 취소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 주문취소'는 추가 확인 과정 없이 즉시 취소 접수가 가능하며, 취소 내용을 하단 토스트 메시지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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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업비트) |
'바로 주문취소' 기능은 매수·매도 주문 창에서 직전 주문을 신속하게 취소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복잡한 확인 절차 없이 즉각적으로 취소 접수를 할 수 있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주문취소 접수 간소화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험실에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더욱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업비트>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