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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전자가 25일부터 슬림 하드웨어 혁신을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착용감을 개선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가 팔리며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췄다. 접었을 때 두께는 8.9mm, 펼쳤을 때는 4.2mm이며 무게는 215g이다.
8.0형 대화면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태스킹과 영상 시청에 적합하며, 6.5형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21:9 비율이 적용돼 바형 스마트폰과 유사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칩셋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One UI 8 기반 폴더블 폼팩터에 최적화된 멀티모달 AI 경험으로 대화면에서 갤럭시 AI 기능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1.25mm 초슬림 베젤이 적용된 4.1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플렉스모드에서는 5천만 화소 고화질 셀피 촬영과 제미나이 음성 호출 기능을 지원해 핸즈프리 상태로 카메라와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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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
배터리 용량은 4,300mAh로 늘어 콘텐츠를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8월 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구매 및 개통 완료 고객에게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추가 할인 쿠폰과 케이스 및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5장,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고객 중 1030세대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돼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갤럭시 워치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얇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8'과 물리 회전 베젤과 퀵 버튼을 탑재한 아날로그 감성의 '갤럭시 워치8 클래식' 두 모델로 출시된다.
손목 움직임에 최적화된 '다이내믹 러그 시스템'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이고 건강 지표 측정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One UI 8 Watch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적용해 최소한의 조작으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제미나이 AI를 탑재해 음성으로 여러 동작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개인화된 AI 헬스 코치 기능도 추가돼 러닝 코치, 취침 시간 가이드, 수면 중 혈관 스트레스 변화 측정, 항산화 지수 측정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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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갤럭시 워치8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치 정품 밴드와 액세서리 20% 할인 쿠폰 3장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 헬스 앱에서 '러닝 코치' 기능 체험 미션인 '갤럭시 러닝Up 챌린지'를 진행한다.
체험단 참여 신청 후 8월 31일까지 '러닝 코치' 기능 체험 후기를 개인 SNS에 작성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특별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이 역대 가장 슬림한 폼팩터로 폴더블 기술 혁신을 집약한 완성형 제품이며, 디자인과 성능 모두 한 단계 도약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가 강력한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