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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이대호가 놀라운 어복으로 이장의 자격을 입증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40회에서는 ‘진짜 야도’ 이장이 된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이대호는 ‘내손내잡’을 시작하자마자 물고기를 잡아 올리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대호의 이장 자질을 의심하던 김병현도 이 순간만큼은 그를 인정하고, MC 붐과 촌장 안정환도 “올해 본 어복 중 최고”라며 감탄한다고.
또한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는 ‘청년회장’ 자리를 놓고 ‘내손내잡’ 대결을 펼친다. 물고기를 향한 이들의 승부욕에 실제 야구경기 뺨치는 피 터지는 접전이 이루어 진다.
이런 가운데 김병현의 야도에서 방출당했던 막내 이대은이 반전 활약으로 청년회장 유력 후보에 오른다는 전언. 낚시, 투망부터 해루질까지 모든 면에서 달라진 그의 성장을 보고 전 이장 김병현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MBC ‘안다행’은 11일 (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