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하반기 해외 법인 회복 주목..목표가↑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0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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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OSMAX)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코스맥스(00530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하회했으나 하반기 해외 법인 회복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2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08억 원으로 30.2% 늘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국내(별도)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5% 늘었다. K-Beauty 글로벌 수요가 견조함에 따라 견조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는 평가다.

 

당분기 Sun 비중은 10% 수준으로 Sun 매출은 50% 늘었다. 이익은 판관비 효율화 및 대손상각비 40억 원 환입을 인식하며 개선됐다.

 

이스트(중국)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하며 중국은 여전히 시장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해 법인은 기존 고객사 실적 개선, 공동 영업 확대, 채널 다변화를 이어가며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반면, 광저우는 높은 기저 부담으로 17% 감소했다. 

 

동남아 법인의 경우 공동 영업을 통해 수출 비중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다만, 인도네시아 당분기 물량 1분기 선생산 및 공동영업 고객사 태국 법인 귀속으로 인한 매출은 감소했다. 태국은 공동 영업 성과 및 선제품 대량 수주 이어지며 견조한 성장을 지속했다.

 

웨스트(미국)의 경우 매출이 전년 대비 17% 감소하는 등 미국 주요 고객사 주문량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다. 

 

다만, 3분기 신규 유입 브랜드 초도 물량 매출이 인식되며 매출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전망으로 하반기 중 분기 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다소 아쉽지만, K-뷰티 글로벌 수요 견조한 가운데, 향후 해외 법인(중국/미국) 회복 속도에 따라 추가적인 모멘텀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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