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글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알파벳 구글은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메타 플랫폼스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구글의 칩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이 자체 칩을 대부분의 AI 개발자가 이미 사용하는 도구인 파이토치와 더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글은 이 설정을 자체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고객 모두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글은 대규모 AI 컴퓨팅 수요가 계속 급증함에 따라 AI 칩 시장의 경쟁 구도를 재편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 |
| 메타 플랫폼스. (사진=연합뉴스) |
이러한 움직임은 AI 하드웨어 경쟁이 심화되면서 엔비디아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엔비디아는 핵심 경쟁력으로 완전한 AI 스택의 강점을 계속해서 내세우고 있다.
구글 주가는 301.45달러로 1.59%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