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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엔비디아(NVDA.N)의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매출액은 681.3억 달러로 전년 대비 73.2% 증가하고, 주당순이익(EPS)은 1.62달러로 82% 늘어 컨센서스인 1.53달러를 6% 상회했다.
매출총이익률은 Non-GAAP 기준 75.2%로, 블랙웰 Ramp up 이후 70% 중반의 매출총이익률을 회복할 것이라는 약속을 지켰다는 평가다.
2027년 1분기 가이던스는 중간값 기준 매출액 780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75.0%로 제시했는데,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치다.
엔비디아는 고객사들의 CapEx 투자는 지속 상향될 것이며, FCF 또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큰 생성이 곧 매출과 직결되며, 토큰을 처리하기 위한 컴퓨팅 하드웨어 없이는 매출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의 2/3는 그레이스 블랙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같은 강력한 수요의 흐름은 올 하반기 출시되는 베라 루빈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는 급격한 메모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CY2026년 내 70% 중반 이상의 매출총이익률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CY2027년 이후 중장기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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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PU와 CPU, Scale-up, Scale-out network 등을 모두 포함한 랙스케일 AI 서버를 제공하는 기업은 아직까지도 엔비디아가 유일하다"며 "이는 토큰 당 비용을 엔비디아보다 낮출 수 있는 기업이 아직까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엔비디아의 기술 리더십과 실적 모멘텀은 중장기로 계속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채민숙 연구원은 "매 분기 강력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지속 낮아지고 있다"며 엔비디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