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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칩. (사진=엔비디아)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엔비디아가 베트남과 협력한다.
엔비디아와 베트남 정부는 5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AI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합의문은 하노이에서 황 회장과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자세한 합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서명 후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AI는 베트남에 중요하다"며 "AI는 성장을 촉진할 새로운 인프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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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젠슨 황은 1년 전 하노이를 방문했을 때, 엔비디아가 베트남의 주요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AI 및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위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베트남 기술 기업 FPT는 지난 4월, 엔비디아의 그래픽 칩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2억 달러 규모의 AI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3.48% 증가 후 145.14달러에 마감됐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