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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선보인 솔로 2집 선공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가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4위에 올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빅히트뮤직은 '스메랄도' 발매 첫날에만 무려 662만 5천 387회 재생되며 차트의 상위권으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한국, 베트남, 온두라스 등 총 13개국에서 데일리 톱 송 차트 내 ‘톱 10’ 안에 드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지민은 해당 곡으로 전 세계 10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국경을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리스너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마칭 밴드가 연주하는 듯한 활력 넘치는 리듬과 역동적 분위기를 바탕으로 하여, 인기 래퍼 로꼬와 지민의 협업으로 탄생한 색다른 시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민의 이번 솔로 프로젝트 '뮤즈'(MUSE)는 오는 19일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