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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한화생명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지표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23일 KB증권에 따르면 한화생명 4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25억원 적자로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다.
보험손익은 20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하였다. CSM 상각이 3.8% 감소하고 보험금 예실차 부진으로 예실차가 484억원 악화되었지만 일부 상품의 손해율 가정 변경으로 1137억원 규모의 손실부담계약비용 환입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투자손익은 1688억원 손실로 집계됐다. 주식시장 급등으로 인하여 변액보험 헤지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보유 CSM은 전 분기 대비 3.8% 감소(교육세율 인상 -0.13조원, 경험조정 -0.48조원) 하였다. 이에 따라 2025년 별도 순이익은 3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6.5% 감소했다.
부진한 실적발표에 KB증권은 한화생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000원으로 상향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장기채권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BVPS 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채 할인율 제도 강화 스케줄 완화를 반영하여 추가 자본비용 요소를 하향하였기 때문"이라면서도 "다만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판매채널 확장과 적극적인 신계약 판매 전략에도 불구하고 보유 CSM이 감소하였고, 악화된 보험금 예실차와 손실부담계약비용의 변화 요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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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강 연구원은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지표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경영 전략의 변화가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