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국감 불출석 표명…해외 출장 사유

김영택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20:53:59
  • -
  • +
  • 인쇄
(사진=더본코리아)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오는 30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9일 국회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27일 해외 출장 일정을 사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번 증인 출석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역 축제 운영 과정에서 법규 위반 및 행정 지원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백 대표에게 관련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백 대표가 일정상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질의는 서면 중심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 대표의 출장 일정이 수개월 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백 대표는 최근 동남아시아,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을 방문하며 현지 식품업체 및 유통사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으로 태국에서는 현지 식자재 유통기업 '지두방(G2BANG)'과 한식 소스 공급 및 메뉴 현지화 협업을 논의했으며, 대만에서는 휴게소 운영사 '신동양그룹'과 가정간편식(HMR) 공급 계약 및 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백 대표의 불출석을 두고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청이 단순한 '행사성 증인 채택'이 아닌 만큼, 공공사업과 관련된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했다는 지적이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메가존클라우드, 구글·SKT 출신 정혜인 신임 CMO 선임2026.02.03
'콜마家' 남매분쟁 승리한 윤상현, BNH 알짜 '화장품 사업' 흡수...윤여원 입지 좁힌다2026.02.02
강훈식 "주가조작 포상금 상한 30억 불과…실효성 있는 개선안 검토해야"2026.02.02
삼목에스폼 소액주주연대, 김준년 일가 ’사익 편취’ 의혹 국회서 제기2026.02.02
[현장] 곽재선 KG그룹, ‘캑터스PE’ 밀월 의혹 증폭…장남 곽정현 편법 승계 동원 우려도2026.02.02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