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사외이사 선임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8: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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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한국신용데이터 사외이사.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KCD)는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상헌 이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법조인 IT 경영자다.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사법연수원 19기)으로, LG그룹 법무팀 부사장을 거쳐 2007년부터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당시 NHN)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09년 네이버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2017년까지 8년 동안 회사를 이끌었다

김 사외이사는 "경험을 바탕으로 KCD가 더 많은 사업장에 가치를 제공하고 혁신을 전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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